모더나 접종 관련하여 우리나라도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모더나 코로나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접종을 18일부터 30세미만의 연령층은 중단하고,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고 한다.
모더나 접종 중단 이유?
이렇게 바뀐이유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30세 미만 연령층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모더나 백신 접종의 경우 스웨덴, 핀란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심근염, 심낭염 발생 확률이 화이자 백신보다 높아 접종을 중단하게 된 것이다.
심근염, 심낭염 의심 신고 건수?
현재 우리나라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간에 심근염과 심낭염에 크게 차이가 없으나 6일 기준에 따르면 30세 미만의 심근염, 심낭염 의신 신고 건수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 총 37건으로 10만명당 1.29건 화이자는 152건으로 10만명당 1.38건이다.
신고 사례 가운데 실제 진단된 건수는 모더나의 경우는 10만건당 0.49건이며, 화이자는 0.45건이며, 모더나의 발생률이 약간 더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