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9개월이 되기 전에 대개 아가들은 하루에 세 끼의 이유식과 두 번의 간식을 먹게 된다. 9~11개월의 아가는 대충 하루에 700칼로리 정도를 먹게 되는데, 모유나분유로 하루에 400칼로리 정도 먹고, 나머지 300칼로리 이상을 이유식과 간식으로 먹게 된다. 다시 말하면 모유나 분유를 하루에 600cc정도 먹고 나머지는 덩어리 많은 이유식에 고기,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같이 먹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는 이유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간혹 이유식만 먹고 모유나 분유를 적게 먹는 아기도 있는데, 이것은 좋지 않다. 왜그럴까? 후기이유식, 이유식과 모유나 분유 중요한 이유? 아기의 위는 아직 작고 기능이 약해 어른처럼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없다. 그 반면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
아기를 키우다보면 감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다. 우리가 동글이는 7개월차에 코감기가 왔었고, 9개월차에는 코감기와 기침, 가래가 같이 왔었다. 처음에는 병원에 가봐야겠다해서 병원에 갔다가 친한 언니가 아이 셋을 키우는데, 병원약을 먹인 아기와 집에서 나은 아기의 차이를 얘기해주는데, 나도 한번 집에서 나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감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걸릴 것이기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친한언니 애기는 총 3명으로 첫째애기는 병원가서 약을 처방받아서 나았는데, 집에서 감배차와 감모차를 먹이며 이겨낸 아기들보다 감기가 자주 걸리고 자주 아프다고 했다. 그리고 둘째와 셋째는 감배차, 감모차를 먹이며 이겨내는데는 더 시간이 걸렸지만, 감기를 스스로 더 잘 이겨내기도 ..
돌전아기에게서 머리를 쥐어뜯는 것은 종종 볼 수 있는 행동 패턴 중에 하나이다. 아기가 갑자기 자기의 머리를 뜯는 모습을 본다면 부모는 당황할 수 있는데, 도대체 왜 머리를 뜯는 것일까? 머리 뜯는 이유? 아기가 머리를 뜯는데에는 분명 그 이유가 있을 텐데, 도대체 왜 1세미만의 아기드은 머리를 뜯는 행동을 보이는 것일까?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 수 있다. 1) 자신이 원하는 욕구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을때 /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때 2) 그냥 이유없이 재미로, 습관적인 행동으로 보이는 경우 (아기는 자신의 얼굴, 코, 귀, 머리카락, 성기 등 손으로 확인하며 자기 몸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몸이나 머리를 흔들거나 귀를 만든다든지 반복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이때,..
밀가루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밀가루를 미리 먹여서, 피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며, 알레르기 유무를 파악한다. 아기 밀가루 테스트는 언제쯤 해보면 될까? 예전에는 밀가루를 돌 이후에 먹여야 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이 말이 바뀌었는데, 어떻게 바뀌었을까? 어떻게 바뀌었을까? 밀가루는 만 7개월 이후에 주면 오히려 알레르기 발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 7개월 이전에 줘야 한다. 현미도 초기부터 바로 쓸 수 있는 이유식 재료이며, 잡곡은 중기 이유식부터 쓸 수 있다. 조미료와 관련해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을 하는데, 중기 이유식때에는 소금을 제외한 양념을 쓸 수 있다. 파나 마늘 같은 향신료를 조금씩 써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아기 밀가루 테스트 방법 첫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