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다보면 감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다. 우리가 동글이는 7개월차에 코감기가 왔었고, 9개월차에는 코감기와 기침, 가래가 같이 왔었다.
처음에는 병원에 가봐야겠다해서 병원에 갔다가 친한 언니가 아이 셋을 키우는데, 병원약을 먹인 아기와 집에서 나은 아기의 차이를 얘기해주는데, 나도 한번 집에서 나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감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걸릴 것이기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친한언니 애기는 총 3명으로 첫째애기는 병원가서 약을 처방받아서 나았는데, 집에서 감배차와 감모차를 먹이며 이겨낸 아기들보다 감기가 자주 걸리고 자주 아프다고 했다.
그리고 둘째와 셋째는 감배차, 감모차를 먹이며 이겨내는데는 더 시간이 걸렸지만, 감기를 스스로 더 잘 이겨내기도 하고 잘 안아프고 건강하다고 했다.
나도 도전!!!
감배차(감기잡는 배즙차)
감배차는 건강한 배와 7가지 원물로 만들어진 배즙이다.
1포의 양은 100ml이고 30포 또는 50포 세트 고를 수 있다.
내가 감배차를 먹어봤을 때 느낀것은 어른들이 먹는 배즙처럼 강하지 않고 연해서 목넘김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내 아기에게 먹였을 때에도 감배차를 어려워하지 않고 곧잘 먹었고 지금은 잘 먹는다.
중요한 것은 감배차 1포를 다 먹이기 전에 감기를 두 차례나 나았다는 것이다.
친한언니가 얘기했을때에는 언제쯤 다 나을까 싶었는데, 첫번째 감기때는 한3~4일정도에 아기가 감기에서 다 나았고
두번째 온 감기에서는 한 2일정도에 감기에서 다 나았다.
우리 아기는 이제 곧 돌인데 두번의 감기 모두 약을 먹이지 않고 집에서 나았다. 친한 언니가 감배차와 감모차만으로
감기를 나았다는 말이 더 신뢰되는 순간!!!
내가 사용한 감배차
내가 사용한 감배차는 깐깐한 여니씨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깐깐한 여니씨에서 판매되는 감배차는 직접 시부모님께서 지으시는 배와 7가지의 궁합이 좋은 재료를 푹고아내서 만든 것이다.
이곳의 광고료를 받고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직접 내 아기에게 먹여보고 좋아서 이렇게 쓰게 되었다.
판매블로그에는 정성이 가득하다. 아이 셋의 어머니가 이름을 걸고 왜 감배차 등을 만들기 시작했는지의 사연과 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차이기도 하며, 정성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잘 만들어주시길...^^
감배차 효능
예로부터 중탕한 배는 기침, 천식 등 호흡기 계통 질환에 많이 쓰여져 왔다.
감배차에는 배, 도라지, 대추, 감귤피, 맥문동, 모과, 오미자, 수세미
품질좋은 국내산 배를 깨끗하게 세척하여 배 껍질째 통으로 넣고 추가 영양과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꼼꼼하게 선별한 배와
최적의 궁합을 갖춘 7가지 원물을 더 넣어 약 9시간에 거쳐 최고 110도씨에서 중탕하여 만들기때문에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이 최대 14.34배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항산화 물질 플라보노이드 최대 370배 증가한다.
감배차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 간질간질 칼칼하게 불편할때
- 미세먼지 등 호흡기 관리 때
- 환절기 등 기온차가 심할때
- 매일 먹는 우리 아이 음료로
- 건강한 안심 음료가 필요할때
- 배즙 중 으뜸을 찾을때
- 아기가 기침을 할때
- 아기가 콧물을 흘릴때
- 아기가 감기증상을 보일때
감배차 가격
30포 38,000원 / 50포 63,000원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먹여보면 내 아기에게 좋은 영양으로 채워준거 같아 전혀 아깝지 않다.
기타
이외에도 감모차, 공룡콧구멍차 등 여러차들이 있다. 그리고 흑삼젤리쪼옥이 있다.
감모차는 친한언니가 몇포 주어서 먹여보았는데 아직 우리애기에게는 무리인가보다. 모과의 씁쓸함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리다보니 싫어해서 이건 실패!
흑삼젤리쪼옥은 너무너무 좋아한다. 먹어보았을때, 감배차맛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젤리라서그런지 아이스크림 먹는느낌같다.
우리 아기는 감배차랑 흑삼젤리쪼옥을 먹이고 있는데, 이 두개로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는듯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서 면역력도 쑥쑥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