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프로포폴 인정, 우울증 수면장애 겪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본명 손가인, 34) 측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인정하며 고개 숙였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일 입장문을 내고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하여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라고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가인과 소속사 모두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런 소식으로 더욱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긴 자숙의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하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사과했다. 가인 프로포폴 투약 이유 가인은 극심한 불면증과 우울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