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보관 기간 '냉동, 냉장'



이유식은 지금까지 먹여온 모유나 분유가 아닌 고형으로 된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하는 과정이다.

 

 

 

 



평생동안 먹을 음식과 친해지는 기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유식만으로 배를 채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잘 먹는 날도 있고, 잘 먹지 않는 날도 있을 건데 하루하루에 연연하지 말고, 아기의 상태를 천천히 지켜보면서 아기에 맞춰서 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유식은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빠르면 4개월부터 시작해서 첫돌 지나서 어른 밥과 거의 같은 밥을 먹을 수 있기 전까지 하는 것을 말한다. 

 

 

 

 


이유식의 경우, 시기나 묽기정도, 덩어리 크기는 엄마가 융통성있게 진행을 해가면 된다. 

 

 



그리고 이유식은 아기가 기분이 좋고 수유전 배가 좀 고플때쯤 먹이는 것이 좋으며, 너무 배고플 때 먹으면 또 안먹을 수 있다는 것 기억하고 잘 조절해서 먹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유식을 만들었을 때, 한번에 다 먹이기가 어렵고 양이 하루양보다는 더(약 3~4일) 나오는데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유식 보관기관




이유식의 경우, 최대기간 냉동7일 냉장보관 3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유식은 간을 하지 않아 우리가 먹는 음식보다도 더 잘 상하기 때문에 냉장에 넣을 시 3일을 권장은 하고 있지만 2일 내에 먹이는 것이 좋다. 

 



냉장에 넣은 것이나 냉동에 넣은 것은 중탕해서 먹이는 것이 좋다. 냉동의 경우에는 다음날 먹을 것을 미리 냉장실로 옮겨서 자연해동 시키고, 먹을때 중탕한다. 

 



전자렌지를 권하지 않는 이유는 전자레인지의 경우 음식의 수분에 열을 가해서 가열하는 방식으로 이유식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에 높은 열을 가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수분이 없어지기도 한다. 

 



그렇기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냄비에 중탕하는 것이고, 그런 환경이 되지 않고 급하면 전자렌지에 돌리도록 한다.

 




또 꿀팁으로는 냉동보관한 경우 용기에 이유식의 이름과 날짜를 적어서 보관하면 편하다. 

 



이유식은 만든 후 곧바로 각각의 분량만큼 보관용기에 담아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유식 만든후 김을 빼서 냉동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김을 빼고 냉동하는 것이 맞는지 물어보시는데

 



식힌 후 넣는 것보다는 식지 않는 상태로 바로 냉장, 냉동에 넣는 것이 좋다. 이것은 급속냉각원리와 같은 이치이다.

 

 

 

 




*집에서 만든 이유식이나 #시판용 모두 보관기관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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